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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습도가 굉장히 많고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댑니다.

 

우리의 신발장 안에 뿐만아니라 신발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가격나가는 가죽 재질의 부츠같은 신발에 곰팡이가 피어버리면 아주 속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마철 신발장 관리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장마철 신발장 관리 준비물

 

신문지나 습자지, 습기제거제(포켓형, 부직포형 등), 방향제(신발장용이면 더 좋습니다.)

 

장마철 신발장 관리법

위의 준비물에서 관리법이 대략적으로 예상이 가지 않으시나요?ㅎㅎ

 

첫번째 방법으로는

 

신발 마다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안에 넣습니다.

 

부츠같이 목이 긴 신발은 부츠 발목 안까지 모두 신문지(또는 습자지, 밑에서는 모두 그냥 신문지라고 하겠습니다.)를 구겨서 채워넣습니다.

 

신문지가 안에 있으므로, 신발에 붙을 습기를 신문지가 한번 먹어주기 때문에 신발에서 자랄 곰팡이를 한번 방지해주는 역할입니다.

 

만약 조금 더 신경쓰이고, 관리를 더 잘하고 싶은 신발이 있다면

 

신문지를 안에 넣은 신발 겉에 또 한켤레씩 신문지로 싸줍니다.

 

그 다음에 신발을 구매할때 같이 넣어주는 부직포 같은 작은 봉투(?)같은 곳에 습기 제거제와 같이 넣어주고 보관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신발 놓는 곳 중간중간에 습기 제거제를 놓아주는 겁니다.

 

습기제거제는 신발장용도 있고 그냥 옷장에 넣는 부직포형이나 포켓형을 넣어줘도 됩니다.

 

참 간단한 방법인데, 많이들 놓치시는 부분 같습니다.

 

습기 제거제만 넣어줘도 신발장 안에 습기를 먹고 곰팡이 서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

 

신발장 안에 방향제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장마철 습기가 올라오면서 신발장의 꿉꿉하고 구릿한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그 냄새는 현관을 넘어 거실까지도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신발장 안에 방향제를 넣어두시면 안좋은 냄새가 가라앉고, 장마철 습기가 올라올때도 신발장 냄새가 안나거나 덜 날겁니다.

 

 

맺으며

위의 세가지 방법을 모두 이용하시면 장마철 신발장의 곰팡이와 냄새를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분명 신발장에 아무 조치도 안하고 방치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겁니다.

 

신발장과 신발 관리 잘 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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