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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열대어 키우기 준비물 포스팅 이제 기타물품편으로 왔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에서 다룰 기타물품들도 각각 하나씩 포스팅으로 다뤄도 모자르지만, 초보입장에서 간단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조명

이왕 어항을 두었는데 어항 내부가 어두컴컴하면 그 아름다움을 절반밖에 느끼지 못할겁니다.

 

햇빛이라도 있는 곳에 어항을 두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조명을 놓는게 아무래도 어항에는 미관상 좋습니다.

 

조명은 어항을 사오실때 어항 뚜껑에 같이 달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어항 한쪽 벽면에 고정해 놓는 클립형 조명이 있습니다.

 

클립형조명(왼) 거치형조명(오)

 

또 어항 위쪽에 거치 해놓는 거치형 조명도 있습니다.

 

만약에 수초를 키우신다면 출력이 센 조명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어항 크기와 수초 종류에따라 상이하므로 이부분은 수족관 사장님들께 여쭤보면 잘 알려주실 겁니다.

 

온도계

열대어들은 보통 23도에서 28도 사이에서 잘 지냅니다.

 

물의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온도계가 있어야 합니다.

 

기포발생기

여과기에 수중모터가 없는 종류라면 기포발생기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여과기의 수중모터나 기포발생기들이 어항의 물에 산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항물에 산소가 모자르면 물고기들이 수면 근처에서 뻐끔뻐끔하다가 답답하면 용궁에도 갑니다.

 

그러니 꼭 산소를 만들어줘야합니다.

 

히터기

열대어들은 온도가 낮은 물에서 살면 용궁갑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 자칫하다가는 물온도때문에 물고기들이 용궁을 갈 수 있습니다.

 

히터기를 물에 항상 넣어 놓으시고 온도를 맞춰놓으면 알아서 물온도를 데워주고 꺼집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히터기는 물 밖에서 작동시키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반대로 여름에는 너무 온도가 올라가서 물의 온도가 같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열대어라도 어느정도의 온도에서 견디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어항의 물온도를 식혀줄 어항용 쿨링팬을 설치하시거나 하다못해 선풍기라도 쐬어주아야 합니다.

 

 

멀티탭

어항을 준비하시면서 느끼시겠지만, 기포발생기나 여과기에 히터기에 조명에 필요하면 다른 기계들까지 콘센트에 꽂아야합니다.

 

그러니 멀티탭이 있으면 좋습니다.

 

 

맺으며

이제 겨우 준비물들을 설명한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준비물이 아닌 열대어 구피 키우기 '준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다른 준비물

포스팅이 길어져서 나머지 준비물들은 아래 버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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